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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조리실 환경 개선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02 10:24 수정 2013.05.02 10:24

안전사고 예방 위해
콘센트 덮개 등 설치

ⓒ 성주신문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초·중학교 급식소 환경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급식소에서 조리 시 국 요리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특성상 조리기구 세척과 바닥 물청소 등 전기기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콘센트 덮개와 후드 방습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윤 교육장은 "조리종사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살균소독기의 자외선 노출 등 기구별로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해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조리실 바닥의 기름기 등으로 인해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높은 기구 주변과 경사진 출입구에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 2011년에는 미끄럼방지 장화, 베임 방지 장갑, 안면 보호구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조리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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