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과 2일 성주발명교실에서 제59회 과학전람회 성주군 예선대회 및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문제를 융합적인 사고로 스스로 탐구를 설계하고 자료조사와 실험을 거쳐 결론 도출, 보고서 작성 등 과학자의 연구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과학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점의 작품이 출품돼 작품설명 심사, 학생과 심사위원과의 면담 심사가 이뤄졌다.

탐구토론대회는 주어진 탐구주제 중 스스로 탐구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및 탐구결과 보고서 작성·발표하고, 상대편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로 관내 초·중학교 총 8팀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윤 교육장은 "과학전람회 및 탐구토론대회와 같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협동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