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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명품 성주참외, 일본에서 맛보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07 09:28 수정 2013.05.07 09:28

ⓒ 성주신문
성주군은 성주참외의 수출확대 및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 간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본 동경에 있는 세계적인 소매회사인 이토요카도가 운영하는 7개 매장에서 대대적인 성주참외 알리기를 위한 시식회 및 판촉행사를 실시, 이토요카도 본사를 방문해 다카하시 농산물 총책임자 및 관계자와 성주참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진영 일본지사장 및 NH무역 김병원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주참외 수출확대 및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농협인터내셔널(주)(대표 이안철)과 성주참외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 협약식을 개최해 올해 150톤(1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김항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인 성주참외의 안정적인 소득 유지와 농산물의 글로벌 시대에 외국농산물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해외 수출이 필수적"이라며 "일본 현지인들에게 성주참외가 우수한 과일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해외 수출을 위한 규격상자 통일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질 높은 성주참외를 수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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