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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당뇨병 자조모임, 바른 식생활법 배우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10 10:52 수정 2013.05.10 10:52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당뇨병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31일 6월 7일 3일 간에 걸쳐 '100세 건강을 위한 바른 식생활법 배우기'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도 당뇨병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성인병질환의 대표적인 고위험군 질환으로 철저한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 의료기관의 지속진료 및 투약 등 관리방법이 중요하다.

이번 자조모임은 '당뇨병은 왜 관리해야 하는가' '어떻게 관리하는가' '당뇨식사요법 실습 시연 및 당뇨식 시식회'라는 주제로 당뇨관련 전문영양사의 특강과 개인별 처방열량에 따른 식단실습, 당뇨식이체험 등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건강 수명이 크게 늘어나 100세 장수시대를 맞고 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못 할 것이 자신의 건강"이라며 "당뇨병이 만성질환이긴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진다. 지역민의 100세 건강유지와 즐거운 삶을 위해 이번 자모모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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