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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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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등학교(교장 박세욱)는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본교 운동장에서 '정으로 똘똘 뭉친 의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38명 전교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및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생 11명 등이 가족단위로 팀을 구성해 '내가 피구왕' '날아라 플라잉디스크' '긴줄넘기' 등 12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1등은 장동현 교사 가족, 2등은 유순득 교사 가족, 3등은 이상득 교사 가족이 차지했다.
박 교장은 "이번 땀방울로 똘똘 뭉친 월항 의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교사 및 학생이 한 가족처럼 더욱 사랑하고 화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