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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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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실버건강대학은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인구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주 1회, 10개소 마을회관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과 영양교육, 만성질환관리 장애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주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3%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하반기에 10개소 마을을 추가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