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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보건소,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27 13:57 수정 2013.05.27 01:57

조기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 24일부터 2개월 간 미취학 어린이 및 중·고등학생 2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조기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고등학생은 외부 전문가상들이 담배의 성분 및 흡연에 따른 신체 폐해, 간접흡연 예방, 청소년 흡연 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모형과 실험도구를 활용해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동기를 조기에 근절한다. 또한 청소년 흡연자의 경우 금연상담방 운영으로 금연시도를 위한 접근성을 높인다.

미취학 어린이는 금연상담사가 흡연가족 금연서약서 및 어린이 금연 다짐서 작성 등 조기흡연 예방과 금연지지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미래의 행복을 위한 건강환경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 추진으로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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