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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태근 전 고령군수, 별고을 아카데미 특강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27 14:00 수정 2013.05.27 02:00

12년 간 지역단체장 재임기간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 겸비해야

ⓒ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근 전 고령군수를 초청, 제55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 전 군수는 '꿈을 현실로, 신화를 역사로 써나가는 길'이란 주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이 전 군수는 "12년 동안 지역의 단체장으로 재임하면서 추진한 주요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방현실 타개를 위한 목표 달성의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경험이 성주군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하고 모든 사안을 익숙함에서 벗어난 낯설음으로 대면하는 태도를 일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3선의 민선군수를 역임한 이태근 전 고령군수의 특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뜻을 하나로 모아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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