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 회원 40여 명은 지난 27일 충남 홍성군 용봉산 야외 광장에서 열린 전국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국민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150만 국민운동단체로써의 위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총 전국 회원 6천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북 관련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국민 안보의식을 강화 및 국민통합의 장을 열었다.

김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세대·계층·지역 간 갈등 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주춧돌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회원들은 용봉산을 등산하며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