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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총,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예선전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28 09:24 수정 2013.05.28 09:24

안보 및 애국심 고취
백인규 학생 최우수상 수상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지회장 김석규)는 지난 22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제50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성주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12명의 연사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유치부 4명의 원생들이 찬조 출연해 호응을 얻었다.

김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제50회를 맞는 전통이 깊은 웅변대회로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함은 물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며 "학생 연사들은 평소에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워진 현실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애국과 국력을 배양하는 길,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대회 결과 백인규(성주초, 4년) 학생이 '자유의 대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가영(성주초, 5년) 학생은 '촐라체봉의 핀 꽃'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이황주(성주초, 1년) 학생은 '할머니의 한'이라는 주제로 우등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인규 학생은 6월 4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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