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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임정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30 09:52 수정 2013.05.30 09:52

ⓒ 성주신문
임정사(주지 성우 스님, 성주읍 경산1리 소재)가 지난 29월 부처님이 오신 날에 모인 성금 1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주군에 기탁했다.

임정사는 2011년부터 석가탄신일 이후 매년 100만 원씩 성주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지스님은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며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정사는 고종 27년(1890년)에 우산당 상진 스님이 창건한 태고종에 속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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