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8일 IBT 융복합 농산업 집적단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IBT(Information Technology & Bio Technology) 융복합 농산업 집적단지는 IBT와 시설농업을 융복합화한 대규모 농산업 단지로, IBT 융복합 그린바이오 연구센터 등 연구단지,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단지, 농가참여 실험단지 등을 조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

이날 보고회는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및 시설배치 계획, 시설 조성 후 관리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파급효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비용편익분석 등 경제성 분석을 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