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 심교섭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29일 성주중앙초등학교에 간부공무원 명사로 초청돼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식사예절 교육실을 설치해 매주 수요일은 교장선생님과 외부 명사 초청 등 다양한 식사예절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정 자녀 5명의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손씻는 습관 갖기, 식후에 양치질하기, 아침밥 먹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관리 및 식단으로 나온 카레라이스가 건강에 좋은 점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주(6년) 학생은 "어른과의 식사 자리가 불편할 것 같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심 과장은 지난 23일에도 초전중학교 3학년 식생활문화반 학생 4명과 점심식사를 하며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느낀 점과 된장 담그기 체험 이야기 중심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