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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전통장류 고추장이 최고예요"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31 09:15 수정 2013.06.04 09:15

ⓒ 성주신문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초전중학교 전통장류체험관에서 영양교사 및 식생활문화반 학생 등 30여 명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교사와 식생활문화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고춧가루와 찹쌀·멥쌀·보리쌀, 소금 등을 이용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전향애 초전중 영양교사는 "지난해에 담근 고추장을 활용해 고추장의 유래와 효능 등을 알아보며 고추장이 우수한 식재료란 사실을 알려줬다"며 "특히 학생들은 체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예방 효과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지난 3월에 담근 장류와 이번에 담근 고추장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추석 전후 학교별로 전통먹거리 체험의 날 운영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6월에는 매실을 활용한 발효 식품 담그기 등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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