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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고엽제전우회, 충혼탑 일대 춘계 대청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04 09:27 수정 2013.06.04 09:27

ⓒ 성주신문
성주군 고엽제전우회(회장 박일수) 회원 50여 명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31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제5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앞서 회원들은 충혼탑 계단과 제단을 청소하고, 공적충훈비 주변 풀베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 고엽제전우회는 지난달 15일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성밖숲 경산1교~대흥천 2㎞ 구간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 회장은 "성주군의 호국 평화의 상징인 충혼탑을 깨끗이 하는 일에 우리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엽제전우회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고엽제전우회는 2002년 6월 설립된 후 126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적지 순례 및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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