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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읍 예산2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05 14:27 수정 2013.06.07 02:27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는 지난 4일 성주읍 예산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주택화재 예방과 주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명예소방관 위촉 및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전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현판제막식,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소화기 사용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안태현 서장은 "화재 없는 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겠다는 노력과 소방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이뤄질 것"이라며 "주민자율 방화능력을 배양해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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