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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200여만 원 기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07 09:19 수정 2013.06.07 09:19

ⓒ 성주신문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으로 모금된 200여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사랑 나눔 및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일일찻집 운영,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모금 행사를 실시해 마련된 것.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1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실천하는 등 교육사랑 기부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

윤 교육장은 "사회적으로 기부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모금에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우리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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