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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기립니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10 09:22 수정 2013.06.11 09:22

ⓒ 성주신문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명복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가 지난 6일 성주읍 예산리 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족과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역사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사업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정신을 존중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예우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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