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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한마음으로 뭉치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11 09:30 수정 2013.06.11 09:30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
시도민 단합 및 화합의 장

ⓒ 성주신문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는 지난 8일 국회 운동장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및 시도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얄오페라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식, 개획식,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군 향우회별 공굴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섹“문화엑스포 홍보관, 관광홍보관, 독도홍보관, 실라리안제품 전시판매장,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회장은 "대구·경북인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서 국가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태 해동서예학회 이사장이 미술작품 전시·판매 수익금 2천여만 원을 시도민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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