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 소속 4명은 지난 7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제13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에 참가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총 수료자 80명 중 성주군에서는 용암면새마을문고지도자 신동헌 회장과 강미숙 부회장, 김태란 총무, 이필근(용암면) 씨 등 4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경운대학교 내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21세기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수준 높은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강미숙 새마을문고 용암면 부회장이 협동상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지도자대학을 수강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학 과정을 이수한 4명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임무 수행과 지역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