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성주점(대표 박영미)는 지역 내 간식이 필요한 곳에 빵 한 상자(약 30개)씩 기부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뚜레쥬르는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 등 5곳을 선정해 요일별로 빵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빵 나눔으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옥연 지역아동센터장은 "빵 값이 비싸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각양각색의 빵을 일주일에 한 번씩 기부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영석 새마을개발과장은 "더 많은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