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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치아건강은 미래의 선물입니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14 09:12 수정 2013.06.14 09:12

보건소, 구강보건주간 행사
치아건강 체험관 등 운영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는 제68회 구강의 날(6월 9일)을 맞아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치아건강 체험관 및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했다. 11일에는 구강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입속 관찰 및 구취측정, 몬스터 증강법을 활용해 치아의 구조 및 구강병의 진행 상태를 직접 체험했다.

12일부터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잇 솔질 교정 및 불소 바니쉬 도포 시행, 어르신의 구강관리를 위해 관내 20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건조증 및 틀니 관리, 바른 잇 솔질 등을 교육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구강의 날을 맞이해 군민 스스로가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의식 변화로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양성자 교육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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