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기독교 110년사 발간 주력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18 09:22 수정 2013.06.18 09:22

9월 말 발간 예정
총 2천만 원 예상

성주기독교 11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종화 목사)는 오는 9월 말 성주군 기독교 110년사 기념사료집 발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성주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조직돼 100주년 기념연합예배 및 100주년 기념비 건립 등 사업을 추진·완성해 왔으나, 110년이 넘도록 100주년사 책자 편찬이 이뤄지지 않아 성주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110년사 편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성주군 기독교 110년사 기념사료집 발간을 할 예정이다.

110년사 편찬 예산은 총 2천만 원이 예상되며, 재정충당은 성주기독교연합회 소속교회가 일정액 분담, 재경신우회 및 개인 협찬 등이다.

김종화 목사는 "올해 9월 말 출판을 예정으로 110년사 기념사료집 출판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성주지역 교회와 재경신우회 및 성도님들의 뜻있는 협조가 필요한 때이며 보람있는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뜻있는 협조가 기념사 책자에 수록돼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10년사 편찬위원회는 위원장 김종화 목사를 필두로 △고문 주용수 목사·고광웅 목사·손원학 장로·이상동 장로 △총무 임남식 목사 △서기 서철봉 목사 △회계 김해철 장로 △위원 김재동 목사·윤대호 목사·임종훈 목사·장봉환 목사·홍성헌 목사 △집팔자 임종훈 목사·이재원 장로 등 새롭게 임원을 개편·보강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