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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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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문고(회장 홍종수) 지도자 및 학생 40명은 지난 15일 군위군 일연공원에서 열린 제13회 경북도민문화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3개 시군의 새마을문고 단체 회원들과 학생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일장과 사생대회 및 오행시 부문에 걸쳐 대회가 펼쳐져 서로 간 화합하고 실력을 겨루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특히 오행시 부문에 용암면새마을문고 신동헌 회장이 우수상을, 초전면새마을문고 송준경 회장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독도사랑 티셔츠 만들기, 북아트, 향기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탈만들기, 사과꽃 팝콘 나누기 등 각종 체험관 부스가 마련됐으며, 퓨전국악, 마술쇼, 힙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신 회장은 "생각도 못한 상을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 새마을문고 지도자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해 새마을문고를 더욱더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문과 산문 분야로 나뉜 백일장과 사생대회 결과는 7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