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클린벽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굴삭기 및 장비를 임차해 수촌리·봉계리 일대 하천정비를 실시했다.
폐농자재 쓰레기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들녘으로 버림으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태풍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 시 쓰레기가 배수로와 하천을 막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어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
박세호 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이라며 "벽진면 관내의 들녘뿐만 아니라 하천변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