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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사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19 11:20 수정 2013.06.21 11:20

ⓒ 성주신문
성주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배재민, 이하 성사모)은 지난 15일 월항면 장애인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세대는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집수리 연계를 요청받아 지원하게 된 것.

이날 회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및 벽체 보수, 노후한 전기 스위치 및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를 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열 주민복지실장은 "집을 지을 수 있을 만큼 여력을 갖춘 봉사자들"이라며 "우리 지역에 이런 든든한 봉사자가 있다는 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성사모는 지난 4월 20일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및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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