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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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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인촌1리 청년회는 지난 13일 마을도로변에 방치돼 있는 폐부직포 및 하우스파이프를 수거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2~3명씩 팀을 구성해 폐부직포를 수거하고 트랙터를 이용해 하우스파이프 등 환경정비를 했다.
인촌1리 홍성학(47) 이장은 "내 마을부터 내 농장부터 깨끗이 하는 것이 클린성주 만들기의 시작"이라며 "마을청년회가 힘을 합해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한 덕분에 묵은 때가 벗겨져 너무나 개운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