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40여 명은 지난 13일 면 복지회관에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무단 방치돼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빈병, 캔, 헌옷 등 재활용품 약 2.5톤을 수거했다.

이학열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문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클린성주의 생활 속 실천인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주민들은 배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으며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관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농촌구현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