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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 농촌현장포럼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04 13:53 수정 2013.10.04 01:53

ⓒ 성주신문
지난 1일 선남면 금빛고을센터에서 23개 시군 현장활동가 교육생 25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어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농촌개발 사업 참여를 위해 전문기관에서 주민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권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성주군은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 선남권역의 동암리와 금수강산권역의 광산리를 대상으로 올 12월 말까지 1천34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교육 및 현장견학 등 지구당 4회의 현장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진 선남권역 추진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 권역의 개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현장포럼을 통해 권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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