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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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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이 꽃길조성의 일환으로 지방도 905호선 시범구간에 지난 8월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905호선 구간은 초전면을 대표하는 들녘(십만리들)을 관통하는 구간으로 주변에 농기구 및 영농자재 등이 산재해 있어 미관을 저해하던 곳이었으나 이번 코스모스 꽃길조성으로 참외하우스 전경에 아름다운 꽃길까지 더해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
이병식 면장은 "내년도 농사가 시작되는 지금 부직포 적재장소 확보, 작업장 개선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내년도에는 본 구간을 초전면의 클린성주 시범구간으로 선정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