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중앙초 "우리는 영원한 중앙인"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08 09:28 수정 2013.10.08 09:28

ⓒ 성주신문
성주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남종대)는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나는 영원한 중앙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풍물굿패 어울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고희, 회갑연이 열려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리는 등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이어 피구, 줄다리기, 800m계주, OX퀴즈, 행운권추첨 및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의 시간이 이어졌다.

남 회장은 "어릴 때 뛰어놀고,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이 운동장에서 오늘하루 마음 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후배가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9조(9, 19, 29, 39회)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