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2013년도 마을만들기 의식교육이 지난 4일 성주군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성주·고령·칠곡 3개군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선진형 마을공동체 운동인 제2의 새마을운동 현장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석길수 성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녹색생활 공동체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마을과 이웃에게 양보하고 공중도덕과 준법질서를 지키는 배려하는 마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해 다같이 잘사는 나눔과 봉사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