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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선남·용암·벽진면 소재지 지구단위 계획 변경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14 15:37 수정 2013.10.14 03:37

선남·용암·벽진면 소재지에 대해 군 관리계획을 변경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돼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남·용암·벽진면은 1996년도 취락지구로 지정돼 용도지역에 따른 제한적인 건축허가 및 불합리한 도로로 지역민에게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3개면 소재지는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통해 건축 시 건폐율 40%에서 60%로, 용적률 100%에서 150%로, 녹지용지에서는 농업 관련 시설 건축 시 건폐율 40%, 용적률 100%까지 허용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산가치 상승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항곤 군수는 "내년도에는 수륜·대가면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해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은 주변 면소재지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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