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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아씨방, 의류 500점 기증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18 15:12 수정 2013.10.21 03:12

ⓒ 성주신문
성주군 아씨방(대표 이일문)이 지난 17일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겨울의류 500점(일천만 원 상당)을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이 조금이라도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기석 새마을청소년과장은 "추워지는 날씨를 녹여주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나눔과 재능기부 등의 활동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이일문 씨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우리 인형만들기' 재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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