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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문화예술협의회,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22 09:30 수정 2013.10.22 09:30

ⓒ 성주신문
성주문화예술협의회(회장 박미옥)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화 소외지역인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문화갈증 해소 및 감성개발, 창의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벽진초를 시작으로, 8일 대가초와 원광유치원, 10일 가천중고, 성주군장애인협회, 14일 초전초를 대상으로 찰흙을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떡 메치기, 나만의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지역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협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성주를 대표하는 선석사와 세종대왕자태실을 형상화한 문양을 가방에 새기는 탁본체험을 실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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