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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수륜면 환경지도자, 간담회 및 청결활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23 14:50 수정 2013.10.25 02:50

ⓒ 성주신문
수륜면 환경지도자들은 지난 22일 면사무소에서 간담회 및 도로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신파1리에서 적송리까지 도로변 일대 농경지 등 1㎞ 구간에 걸쳐 각종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청결활동에 참석한 문광준(오천1리) 지도자는 장화와 청소용 집게, 낫, 삽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해 와 타 지도자들의 모범을 보였다.

김재호 수륜면 환경지도자 협의회장은 "앞으로 수시로 간담회와 청결활동을 실시해 회원들의 사기와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이 다함께 뭉쳐 '클린은 수륜에서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수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장 주변 영농자재 적재와 참외덩굴을 태우지 않도록 부탁한다"며 "들녘환경심사제 실시로 보조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내년 농사 준비 때는 반드시 내 농지 안에 작업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에게도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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