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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보건소, 꿈둥이 북스타트 운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25 11:37 수정 2013.10.25 11:37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일 성주공공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생후 7개월에서 30개월이 된 영유아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별고을 꿈둥이 북스타트 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사과가 쿵!'이란 주제로 전문강사의 구연동화와 풍선을 이용한 사과우산 만들기, 애벌레송에 맞춰 율동 따라하기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가족들은 "도시지역 문화센터에서나 하는 프로그램을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하게 돼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아기와 엄마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기들의 사회성 발달과 더불어 엄마들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영유아 가족들이 북스타트 교실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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