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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시웅 문화원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29 09:10 수정 2013.10.29 09:10

ⓒ 성주신문
이시웅 성주문화원장(사진 좌측 다섯 번째)이 지난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회의장 등 도 및 23개 시군 기관단체장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의 역사를 만들어 온 산증인인 역대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421명이 특별 초청됐으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과영상 상영, 도·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이래 올해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도민의 귀감이 되는 특별상 5명과 23개 시군에서 1명씩 선정된 본상 23명 등 총 28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 원장은 성주문화원장 및 성주군축제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원장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문화 창달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3만 신라 결사대가 20만 당나라 대군을 대파하고 삼국통일의 민족적 대업을 이룩한 날이 오늘인 만큼 우리 경북인은 누구보다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경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새로운 천년 '도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지사·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만나 결의를 다지며 힘을 모으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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