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 29일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들녘환경심사제 시행에 따른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농장주변 환경정비가 되지 않아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들녘환경심사제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류태호 읍장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참외 영농철을 맞아 클린 대상지 429개에 대한 농장주변 영농자재 적재 및 불법 투기, 소각행위 금지, 농지 내 부직포 적재공간 마련 등 적극적인 홍보하며, 정비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