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두산엔진 임직원, 저소득층 가구 봉사활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0.31 09:44 수정 2013.10.31 09:44

ⓒ 성주신문
두산엔진(사장 김동철)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80여 명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협의회장인 유성기계공업 황홍규 대표이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참여해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후 독거노인과 조손 및 장애인세대 등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휴지, 이불 등) 전달 및 주거지 제초작업, 노후된 대문·외벽 도색, 비닐천막과 차광막 설치 등 세대별 맞춤식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테마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지원, 특수학교 어린이를 위한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의 복지기관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밝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기업과 복지기관 간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엔진은 선박용 중·저속 디젤엔진 생산을 하는 세계적인 디젤엔진 메이커로 차세대 엔진인 선박용 전자제어 엔진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 디젤엔진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