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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벽진면 수촌1리 원정마을, 경로잔치 열어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06 09:48 수정 2013.11.06 09:48

ⓒ 성주신문
벽진면 수촌1리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 추진단(단장 문명균)은 지난 3일 벽진면사무소 전정에서 원정마을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원정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농어촌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벽진면 복지회관 2층에 방음설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풍물 및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짚공예체험, 문화탐방 및 마을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원정마을을 문화 활성화 마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 취타대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벽진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 노래한마당, 성주가락 풍물공연,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마을공동문화조성사업으로 원정마을이 문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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