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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클린스티커 부착 홍보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07 10:05 수정 2013.11.07 10:05

ⓒ 성주신문
성주읍은 본격적인 참외 영농철을 맞아 클린대상지 정비 계도를 위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클린스티커' 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티커 부착은 읍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담당공무원과 환경지도자, 이장이 참여, 농로, 용·배수로 등에 작업장 설치, 부직포 등 농자재를 야적한 429개소 참외농가를 방문해 부착해 들녘환경심사제 및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산리 한 주민은 "11월 말까지 불법으로 야적한 부직포를 내 농지에 안에 적재해 앞으로도 친환경 농촌, 깨끗한 들녘을 위해 나부터, 내 농지부터, 내 마을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류태호 읍장은 "연말까지 마을리더와 지속적인 교류로 클린성주 홍보,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클린대상지 100% 정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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