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회장 한상칠) 회원 40여 명은 지난 7일 경기도 원주시 참존화장품(회장 김광석) 회사를 방문해 산업시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김광석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공장견학, 세미나 등을 직접 주관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 회장과 참존화장품 회사에서 여성회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피부관리 지식함양과 회원 상호 간 단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원들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양한 행사로 출향인들의 회원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한 회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로 수고한 이종명 사무총장, 공미주 행정실장의 노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좋은 테마로 행사를 준비해 회원 간 더욱 단합하고 발전된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산업시찰을 마친 회원들은 여주에서 저녁 만찬과 다과를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5월에도 백령도 안보견학을 실시해 국가안보 재다짐과 회원 단합의 기회를 가져 향우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