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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개청 이래 최대 성과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07 09:20 수정 2014.01.07 09:20

중앙 및 도 평가 등 총 34건
상사업비·포상금 6억8천만 원

성주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중앙 및 도 단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총 34건에 대해 상사업비 5억5천만 원과 포상금 1억3천만 원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중앙 단위 평가에서 총 9건, 상사업비 3억5천만 원과 포상금 8천500만 원을, 경상북도 등 평가에서는 총 25건, 상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4천5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촌 만들기 국책사업으로 이끌며 환경부·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대상 평가에서 환경경영 대상 수상, 경북도 리더십 평가 1위로 선정됐으며, 예산효율화 부문에서도 경북도 최우수상에 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실사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군정 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전 공무원과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성주 군민이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매진해 보여준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함께 힘찬 새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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