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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희망복지지원단, 무한도전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08 09:48 수정 2014.01.08 09:48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례관리 대상자를 추천한 결과 관내 중학생 1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2013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MB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 주모(용암면) 양을 추천한 결과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것.

주 양은 "올해 중학교에 진학해 교복비를 마련하는데 할머니께서 걱정이 많으셨는데 장학금을 지원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해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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