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교회(목사 김종화)는 지난 6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50만 원과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류태호 읍장은 "성금과 쌀을 기탁해 준 성주읍교회 김종화 목사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성주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교회는 김종화 목사 취임 후 성주읍 사랑의 쌀독 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2010년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