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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건설기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09 10:37 수정 2014.01.09 10:37

ⓒ 성주신문
건설기계연합회 성주지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8일 저소득가구에 라면 130박스(2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건설기계연합회는 관내 굴삭기를 운전하는 35명이 지난해 9월 결성했으며,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관내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등 저소득가구 130여 세대에 전달하게 된 것.

김 회장은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서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2014년 성주군의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우리 군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쌀, 라면,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많이 기탁되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사랑과 관심이 모여 인정이 넘치고 힘찬 성주군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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