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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18홀 대중제 선남골프장,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10 09:16 수정 2014.01.14 09:16

ⓒ 성주신문
성주군은 선남면 관화리 산 33-1번지(군유지) 일원에 경상북도로부터 체육시설로 승인 결정된 선남골프장(가칭) 18홀 조성·운영을 위해 민간(법인)사업 시행자를 공모한다.

자격기준은 공모공고일 기준 자본총계가 50억 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으로써 사업수행 능력(재무 및 자기자본)과 관리운영계획 등의 상대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의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협약 체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협약이행보증금 10억 원을 예치할 수 있어야 한다.
선남골프장은 대구 성서에서 13㎞ 지점에 위치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주변 도시인 구미·김천시, 칠곡군 등과 교통접근성이 용이하고 성주 관문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한편 선남골프장의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는 사업설명회, 사업참가 의향서 및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4월경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선남면 군유지 일원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조성 민간사업자가 지정돼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성주1·2차 일반산업단지, 성주호 모험레포츠단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무흘구곡 경관가도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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