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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郡 일자리창출사업 130명 선발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1.21 09:27 수정 2014.01.21 09:27

성주군은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 간 참여자를 모집해 13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참여자를 선발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차로 30여 명을 선발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읍면에서 지역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추진 및 공공서비스 제공, 환경정화 등 여러 분야의 사업에 100여 명을 선발해 4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 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

단 연속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시급은 5천210원 기준으로 주휴 및 연차수당과 1일 간식비 3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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