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부리에 소재한 달성식품산업사(대표 최병화)가 지난 17일 가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국수 85박스를 전달했다.

달성식품산업사는 면류 가공업체로 생산량의 3분의 1은 국내 판매, 3분의 2는 국외로 수출하는 업체로 이번 국수 기탁은 도승회 전 도교육감의 연계로 이뤄졌다.

김기수 면장은 "기탁한 달성식품산업사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도승회 전 도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온정이 담긴 국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마음을 더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